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 116분
감독 리처드 플레이셔
출연 토니 커티스, 헨리 폰다, 조지 케네디

줄거리
1962년 6월, 보스턴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인이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살해된다. 곧 디나탈리 형사를 비롯한 수사진이 나섰지만 단서는 없는 상태, 같은 수법의 교살 사건이 5건이나 이어지자 존 보텀리가 수사 본부장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젊은 아가씨만 5명이 목 졸려 살해되는 사건이 이어진다.
연속 여성 교살 사건의 발단부터 수사, 범인 체포, 심문까지를 리얼한 세미다큐멘터리 터치로 묘사한 범죄영화의 수작
미남 스타 토니 커티스가 그로서는 일대 전환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죄자를 연기했으며 당시 유행한 화면 분할의 테크닉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영화평
흠, 일단 캐릭터들의 매력도가 아무래도 다큐멘터리를 표방해서 그런가, 무미건조했다. 그리고, 화면 분할 달리 이과 동시에 이뤄지는 팬 테크닉을 통해, 촬영에 대해서 재밌는 점들이 많았으며, 영화의 살인 장면들이 뭔가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는 장면들도 있었다.
그리고 편집이 재밌었다. 특히 몽타주를 활용한 신들이 많이 존재했는데, 내가 몽타주 신을 좋아해서 그런가, 여튼 그런 몽타주들이 나름 인상적으로 남았다.
여튼 사이코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 여튼 실화 기반 영화인 것처럼 보이고, 마지막 엔딩 그리고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며 범인의 숨소리가 지속되는 크레딧 장면도 인상 깊었으며, 이중인격자인 범인의 범행 묘사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집중해서 보기는 개인적으로 힘들었다. 나는 아무래도 영화에서 음악이 없으면 집중이 힘들었는지, 아니면 무미건조한 캐릭터들 때문에 그런것인지는 잘모르겠다.어떻게 보면, 이런 캐릭터들이 현실과 가장 닮아있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흠, 여튼 그렇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토니 커티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인데, 아파트에서 안락의자에 앉아 케네디의 장례식이 송출되고 있는 티비를 보고 있는 장면이다. 여기서 커티스는 너무나 평범한 중하층의 가장이자 배관 수리공으로 나온다. 케네디의 죽음에 슬퍼하자, 커티스의 딸이 다가와 커티스에게 안기며,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 관객들에게 제발 그가 범인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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