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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아씨들(little maids) 2019

연출 그레타 거윅

주연 시어셔 로넌,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 엠마 왓슨, 엘리자 스캔런, 메릴 스트립, 로라 던, 제임스 노턴, 크리스 쿠퍼 

촬영 요리끄 르 소 

 

한줄평

남자들을 비난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할말을 하는 여성들의 영화,

굳이 갈라치기가 아니더라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다.

 

 

배울점

일전에 그레타 거윅 감독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영화를 거의 끝내 놓는다는 인터뷰를 본 적 있다. 

생각보다 컷 템포들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근데, 컷의 지점이 이질적이면서, 전형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인상깊은점

레이디 버드도 그랬고, 그레타 거윅의 영화에서 나오는 시어셔 로넌과 티모시 샬라메는 참 반짝 반짝 빛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인물들이 풀어나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인물들이 빛을 발하는 씬들이 꽤 존재한다. 

예를 들어 티모시 샬라메와 시어셔 로넌 극중 조와 테디의 첫만남에서 둘이 집 밖에서 춤을 추는 씬 등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디즈니 만화 실사 같은 느낌?)

사실 그것보다는 엘리자 스캔런과 시어셔 로넌이 해변가에서 죽음과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특히 익스트림 롱샷으로 찍은 샷이나,

테디가 차인 뒤, 들판에 홀로 남은 조를 석양과 그리고 인상파 작품들에서 나오는 풍경화 속의 인물처럼 보이게 만드는

익스트림 롱샷이 인상 깊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물의 절정의 감정은 가까운 곳보다, 먼곳에서 더 잘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외로움, 쓸쓸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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