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공포, 미스터리/한국/1시간 34분
감독 유재선
촬영 김태수
정유미, 이선균, 김국희, 유미정, 윤경호, 이경진, 김금순

일단, 연출적을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인 영화감독이 가지는 한계성도 명확하게 본 영화였다.
물론 자본의 한계가 명확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전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기괴함... 실로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들이.. 더 이상 모든 자극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그렇게 크고 신선한 자극은 아님에 분명했다.
층간 소음, 이웃 간의 불화가 이상했으며,
특히 어떠한 원인이나, 이유에 대해서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했으며, 그리고 바로 머릿 속에 떠오른 영화가 유전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가 유전보다 나은 영화인지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있었다.
영화 감독을 지망하는 혹은 신인 영화 감독들은 이미 너무 고 퀄리티의 영화에 많이 노출이 되었으며
그 영화를 지침 삼아 더듬어 간다는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점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 편으로 이미 지루함과 식상함에 쩌들은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내가 티탄을 영화관에서 봤을 때 느꼈던 얼얼함을
한국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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